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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썬팅

 

차량 구매시 인도받기 전 선팅(틴팅)을 선택하게 된다.

 

시중에 많은 제품들이 나와있고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는지 많은 고민이 될 것이다.

 

나또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는지 고민이 많았다.

 

우선, 선팅(틴팅)이라는 것은 태양열의 에너지로부터 차량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지연시키는 것이지

 

완벽히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한다.

 

만약, 선팅을 한 후 완벽한 차단을 바란다면 최고급 선팅지를 사용하더라도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수입차 썬팅

 

 

틴팅은 차량 구매시 가장 필요한 작업이다.

 

그 이유는

 

첫째,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킨다.

 

자외선은 비타민D의 합성을 촉진시켜 골격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장시간 노출이 되면

 

1급 발암 물질로써 피부 노환 / 피부 화상 / 피부암을 유발시킨다.

 

또한, 눈에도 치명적이다. 각막, 수정체, 망막 모두에 손상을 입혀 백내장 / 황반변성 / 익상편 등 위험한

 

안구 질환을 유발시킨다.

 

비타민D의 합성은 식생활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틴팅을 하길 바란다.

 

 

수입차 썬팅

 

 

 

둘째, 사생활 보호(프라이버시)를 도와준다.

 

차량은 개인적인 공간이다.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요즘 차량내에 있는 나를 지켜본다든지,

 

차량에 있는 내 물건을 누군가 탐한다면 정말 소름돋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들어 점점 더 어두운 틴팅을 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과유불급!

 

너무 어둡게 한다면 비가 온다거나 날이 어두운 날에는 차량 외부가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 단속을 하고 있진 않지만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8조]에 따르면 [자동차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의 기준]은

 

앞면 창유리 70% 미만 / 운전석 좌우 옆면 창유리 40%미만으로 되어있다.

 

 

수입차 썬팅

 

 

 

셋째, 사고 발생시 비산 방지 효과를 한다.

 

일반적으로 전면유리는 접합유리로써 비산 방지 필름을 끼워 압착 가공한 유리가 들어가고

 

측후면 유리에는 일반유리에 비해 3~5배 정도 강하고 사고시 파편이 잘게 부서지는 강화유리가 들어간다.

 

하지만 강화유리는 접합유리에 비해 파편이 튄다.

 

따라서, 틴팅을 하게 된다면 측후면 유리에도 전면유리와 같이 비산 방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수입차 썬팅

 

 

 

넷째, 열 차단을 해준다.

 

틴팅의 주된 기능이다.

 

차량이 태양열을 받았을 때 열이 차량 내부로 들어오는

 

시간을 지연시키기 때문에 보다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해준다.

 

태양의 뜨거운 복사열은 주로 적외선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적외선 차단율이 높은 제품은 대체로 열차단율이 높다.

 

 

 

 

아래의 선팅 선택시 고려사항을 보고 본인에 맞는 선팅(틴팅) 선택을 하기 바란다.

 

 

 

1. 반사 vs 비반사를 선택하자

 

먼저, 반사 필름지를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비반사 필름지를 선택할 것인지 생각해야한다.

 

이것에 따라 필름의 선택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종류

반사 필름

비반사 필름

열차단 방식

태양열 에너지의 상당량을 반사

태양열 에너지를 상당량을 흡수

색상

다양한 색(녹색, 오렌지 등등)

검정색

프라이버시 보호

매우 높음

높음

성분

주로 금속성 물질

카본 및 세라믹

IR신호(하이패스)

차단율 높을수록 방해

차단율 높을수록 방해

RF신호(하이패스, 아파트출입, GPS)

방해함

방해하지 않음

무아레 현상

있음(황색 조명)

없음

헤이즈 현상

거의 없음

있음

가격

비교적 높음

비교적 낮음

* 무아레 현상 - 물결무늬 현상

* 헤이즈 현상 - 뿌옇게 보이는 현상

 

 

확실히 열차단율을 반사 필름이 좋았다.

 

그만큼 가격도 비반사에 비해 비쌌다.

 

나 같은 경우는 하이패스의 인식률과 무아레 현상 그리고 색상, 가격 때문에 비반사 필름을 선택했다.

 

현재 1개월정도 사용중이어서 정확한 필름의 만족도를 말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는 만족한다.

 

특히, 색상과 하이패스 인식률은 나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에 만족한다.

 

반사 필름의 색상은 어떻게 보면 젊은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색상이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고급스러움이 떨어지는 면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해봐야한다.

 

 

프라이버시 보호는 대체로 시인성과도 연관이 있다.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으면 낮을수록 프라이버시 보호도 되지만, 그만큼 시인성이 떨어져 밤에 잘 보이지 않는다.

 

 

 

 

2.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자

 

반사/비반사 필름을 정했다면 이제 구매하고픈(알고싶은) 선팅 회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자.

 

각 회사별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때, 주의 깊게 볼 부분이 어떤 특징을 설명하고 있는가이다.

 

대부분 이 부분을 가볍게 여기고 지나가는데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① 자외선 차단율만 강조하는 회사는 거르자.

    자외선 차단율은 고가제품이든 저가제품이든 99% 이상 차단이다. 따라서 이것만을 강조하는 제품이라면

    믿고 거르면 되겠다.

 

품질보증기간을 보자

    대체로 좋지 않은 제품은 품질보증 기간이 짧다. 아무래도 선팅지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열에의해 손상되는데

    저가 제품은 아무래도 빨리 벗겨지기 때문이다. 나같은 경우는 7년을 기준으로 선택하였다.

 

가시광선 투과율을 확인하자

    보통 선팅 제품에 숫자가 가시광선 투과율이다. 하지만 세심히 보면 투과율이 생각보다 차이가나는 제품도 있다.

    따라서, 정확히 해당 제품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확인하자. 나같은 경우는 전면 35 / 측면 15 / 후면 및 선루프 5를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였다.

 

총태양에너지차단율(TSER)을 확인하자

    선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하나를 꼽으라고하면 이 수치이다. 이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열차단에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50% 이상 제품을 보았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제품의 가격은 비싸진다.

 

 

 

 

3. 후기를 검색하자

 

제품을 선택하였다면 후기를 꼭 찾아보아야한다. 제품 특성의 수치들은 모두 각 회사마다의 기준으로 측정한 값이다.

 

아무래도 각 회사가 직접 수치를 측정한 것이다보니 가장 이상적인 수치를 적어 놓았을 것이다. 따라서 후기를

 

읽어보면서 실제로 만족도는 어떤지 알아보아야한다.

 

나 같은 경우는 BMW 매장에서 공식적으로 해주는 스미스클럽 T1을 안내받았을 때, 여러 조건을 확인 결과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후기를 보고 헤이즈 현상과 가시광선 투과율의 차이(내 선택 기준 대비)로 인해

 

스미스클럽을 제외하고 추가금을 내고 다른 제품을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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