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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데코 벽트리 리뷰 (크리스마스 벽트리)

 

며칠 후면 2018년도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된다. 벌써 2018년도가 마무리된다고 생각하니, 나이 한 살 더 먹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 마음만은 20대지만 이제 몸이 정말 예전 같지가 않다. 그래서 우울한 기분이 들었다. 이런 우울한 기분을 전환해보려 다음 달에는 크리스마스도 있고 하니깐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서 집 분위기를 바꿔보기로 했다.

 

 

베베데코 벽트리


크리스마스 벽트리

 

작년, 재작년은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봤기에 이번에는 벽트리로 검색을 해보았다. 검색을 해보니 유독 눈에 여러 번 띄는 물건이 있어 그 제품으로 결정했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향기 나는 벽트리'이다. 구성품에 대해 설명해보겠다. 구성품 중 80cm 벽트리, LED 30구 투명앵두 전구, 나무집게 10ea, 리본 3ea는 마리 사진을 찍지 못하였다.

 

 

베베데코 벽트리 눈꽃 1

 

베베데코 벽트리 눈꽃 2

 

베베데코 벽트리 눈꽃 3

 

눈꽃 모양이 3가지 모두 다르다. 같은 모양이었다면 아쉬웠을 텐데 모두 달라서 좋았다.

 

 

베베데코 벽트리 패턴볼

 

패턴 볼의 모습이다. 패턴 볼 안에도 전구가 들어가 있었다면 더 이뻤을 텐데 아쉽다.

 

 

베베데코 벽트리 화이트볼

 

화이트 볼의 모습이다. Merry Xmas라는 글씨가 앙증맞게 써져있다. 이 볼 역시 패턴 볼과 마찬가지로 볼 안에서 불이 나왔다면 더 예뻤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베베데코 벽트리 뽀글이 화이트

 

뽀글이 화이트의 모습이다. 눈싸움할 때 눈 주먹만 한 크기이다.

 

 

베베데코 벽트리 흰 솔방울

 

하얀 솔방울이다. 정말 흰 눈이 솔방울에 앉은 느낌을 잘 살렸다. 재질도 솔방울과 흡사하다.

 

 

베베데코 벽트리 우드 줄 오너먼트

 

우드 줄 오너먼트이다. 바람이 불면 '딸랑'하고 종소리가 날 것 같은 모양의 데커레이션이다.

 

 

베베데코 벽트리 모형새

 

모형 새이다. 중학교 때 십자매를 키워본 적이 있는데 십자매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베베데코 벽트리 눈꽃 큐빅

 

눈꽃 큐빅의 모습이다. 전구가 반짝거릴 때 빛이 반사되면서 굉장히 고급스럽게 보인다.

 

 

베베데코 벽트리 나뭇잎 볼

 

나뭇잎 볼의 모습이다. 분명 조화일 텐데 흡사 생화 같기도 하다.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든다.

 

 

베베데코 벽트리 석고 방향제

 

석고 방향제이다. 무게가 생각보다 묵직해서 바닥에 떨구면 깨질 위험이 있다. 그래서 베베데코 박스에 따로 포장되어 온다.

 

 

베베데코 벽트리 석고 방향제 박스

 

방향제 향은 정말 생각하는 그 향이다. 석고 방향제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맡아봤을만한 흔한 향이다. 나는 이런 냄새를 좋아하지 않아서 트리에 걸지 않았다.

 

 

베베데코 벽트리 전원부

 

베베데코 벽트리의 전구에 불을 켜려면 AA 건전지 3개가 들어간다. 기능은 계속 켜기, 깜빡이기, OFF 모드로 3가지로 되어 있다. 건전지 넣는 방법은 집에 있는 리모컨 건전지를 넣을 때처럼 쭈욱 밀면 열리는 구조이다. 너무 세게 안 하는 게 좋다. 생각보다 약해서 부서질 것 같다.

 

 

베베데코 벽트리 실제 사진

실제로 건전지를 넣고 전구를 밝히면 사진보다 훨씬 예쁘게 나온다. 그리고 밝기도 꽤나 밝다.

 

 

베베데코 벽트리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보다 벽트리가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거실 유리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

 

 

마치며


막상 설치하고 보고 있자니 크기가 아쉬웠다. 조금 더 큰 제품을 구매할 걸 하는 아쉬움을 가졌다. 하지만 약 27,000원의 싼 가격과 야경과의 조화로운 벽트리의 모습에 나의 우울했던 기분도 좋아졌다. 설치된 벽트리를 계속 보고 있으니 만족감이 높아졌다. 이 제품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집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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