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2월에 A9S 올인원타워가 출시되었다. 기존 A9S보다 개선되어 제품이 업그레이드되었는데 아무래도 LG전자는 삼성전자와 경쟁을 하다 보니 삼성전자 제트 200W 제품보다 부족했던 부분이 개선되었다. A9S에 비해 A9S 올인원타워는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비교해 보았다.
LG전자 코드제로 A9과 A9S 올인원타워 차이점
먼지통
A9S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먼지통 비우기다. 기존 A9보다 업그레이드되어 [압축 레버]가 생겼지만 결국에는 손으로 먼지통 필터(큰 먼지 분리 장치)를 처리해야 했다.
하지만 A9S 올인원타워는 먼지 비움 기능이 추가되어 자동/수동으로 A9S 본체를 올인워타워에 거치하여 먼지통을 손대지 않고 비울 수 있다. 강력한 먼지 흡입 모터가 본체 먼지통 속 먼지를 비워준다. 먼지통 비울 때 소음은 시끄러운 편이지만, 장점이 단점보다 훨씬 큰 부분이다.
먼지봉투는 2.5L로 자주 교체할 필요가 없고 고성능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으로 먼지 날릴 걱정도 없다.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기술로 위생적으로 관리를 해줄 수 있다. 하지만, 먼지는 빨리 없애는 게 좋으므로 꽉 채워서 비우지 말고 먼지봉투가 어느 정도 찼다면 비워주는 걸 추천한다.
추가 구성품 보관
A9S 올인원타워는 기존 A9S에 비해 깔끔하게 추가 구성품을 보관한다. 우측 보관함에는 ①다용도 흡입구와 ②틈새 흡입구를 보관할 수 있고 좌측 보관함에는 침구 또는 펫 흡입구를 보관할 수 있다. 올인원타워 외부에는 기존 A9S와 마찬가지로 물걸레 흡입구를 보관할 수 있다.
인테리어 소품
LG전자 코드제로 A9S 올인원타워는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건 말을 하지 않아도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 A9S본체와 올인원타워의 심플한 결합 모습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예쁘다. 너무 예쁘다. 색상은 카밍베이지, 카밍그린 2가지로 출시되었다.
마치며
LG전자 코드제로 A9S 올인원타워는 3가지 색상인데 현재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나머지 색상은 기존 A9S나 A9 제품과 호환되는 올인원타워 출시 색상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LG전자에서는 올인원타워 별도 판매 예정이기 때문이다. 다음 모델에서는 보조 배터리 동시 충전 기능만 업그레이드된다면 정말 완벽한 제품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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