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잼을 구입하려고 홈플러스를 방문했다.
복음자리 45도 딸기잼
복음자리가 잼으로 유명해서 복음자리 제품으로 구매하려고 했다. 복음자리 잼은 두 가지 종류가 진열돼 있었다. 복음자리 잼을 처음 구매하는 거라서 무엇이 맛있는지 직원에게 물어보았다. 역시나 두 가지 제품 모두 맛있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괜히 물어보았다. 그래서 일반잼(120g)을 증정으로 주는 45도 딸기잼(350g)을 구매했다.
가격은 4,990원이다. 작은 양에 비해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
복음자리 딸기잼을 비교해 보았다. 색깔은 복음자리 딸기잼 일반은 자주빛이고 복음자리 45도 딸기잼은 선분홍 빛을 띠었다.
빵에 발라보니 더 확연하게 색감 차이가 났다. 복음자리 45도 딸기잼은 연한 색깔때문에 밍밍한 맛을 낼것 같았다. 실제로 처음 먹어보면 익숙치 않아서 밍밍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계속 45도 딸기잼만 먹어보니 단맛이 일반 딸기잼보다 깔끔한 맛이난다. 오히려 일반 딸기잼은 너무 달지 않나 생각이 들정도였다. 개인적으로 45도 딸기잼이 훨씬 맛있었다.
영양면에서도 45도 딸기잼이 나트륨 함량도 5배 더 적고 당류 함량도 약 36% 더 적었다. 건강을 생각하면 비싸지만 45도 딸기잼을 먹어야겠다.
마치며
최근 건강검진 결과, 당뇨는 없지만 당화 혈색소가 높게 나왔다. 아무래도 운동을 하지 못하고 일만 하게 된 결과인 것 같다. 검진 결과 후로 당에 민감해져 있다. 음식을 섭취할 때 좋지 않은 성분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복음자리 45도 잼은 확실히 기존 제품보다 더 좋게 만들려고 노력한 제품이다. 따라서 잼은 먹고 싶은데 건강하게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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